남해동부먼바다 태풍경보…6호 '장미' 역대 세 번째 이른 영향 태풍
2026. 6. 2. 06:26
![6호 태풍 '장미' 예상 경로 [기상청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2/newsy/20260602062650760ojts.jpg)
6호 태풍 '장미' 영향으로 2일 오전 3시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태풍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한반도 영향 태풍은 특보 구역 내의 태풍특보 발효 유무로 결정됨에 따라, 태풍 '장미'는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첫 번째 태풍이자 역대 세 번째로 이른 태풍으로 기록됐습니다.
가장 이른 영향 태풍은 1961년 5월 28일 베티'이고, 두 번째는 2003년 5월 30일 '린파'입니다.
태풍 '장미'는 1일(월) 낮 오키나와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전향하였으며, 2일~3일 사이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주변에서 부는 강풍의 영향으로 3일 오전까지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 동해남부해상에는 풍랑이 일겠고,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육상은 직접 영향은 받지 않겠지만 태풍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2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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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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