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가용자원 총동원 수습, 사고 원인 철저 조사”…총리 현장 긴급방문
[앵커]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인명 구조와 수습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찾은 김민석 총리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유가족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발 사고 상황을 보고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동시에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사고 직후 추가 피해 최소화를 지시한 뒤,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행안부, 고용노동부 장관도 동행했습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부상이 중상 한 분, 경상 한 분."]
[김기선/대전 유성소방서장 : "네 부상자 2명. 부상자 중 한 명은 전신화상으로…."]
김 총리는 사고 발생 경과를 보고 받은 뒤 합동 감식이 끝나는 대로 원인 규명부터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개선 조치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손재일/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 "철저하게 조사해서 재발 방지 노력하겠습니다."]
[김민석/국무총리 : "우선 원인 파악 빨리하고요."]
유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행안부는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 유성구에 피해자와 가족 지원센터를 마련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런 사고 발생에 선거를 앞둔 정치권도 차분한 유세로 몸을 낮췄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전국 유세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선거 로고송과 율동, 마이크 사용 연설 등도 취소했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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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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