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토너먼트 포상금 추가지급 사재 출연

한규빈 2026. 6. 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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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 땐 30억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사퇴 의사를 밝힌 정몽규(사진) 대한축구협회장이 토너먼트 포상금 추가 지급을 위해 사재를 출연한다.

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정몽규 회장의 기부를 통해 포상금이 추가 지급된다. 포상금은 32강 10억원, 16강 20억원, 8강 30억원 규모다.

이는 홍명보호가 월드컵에서 축구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정몽규 회장은 공식 발표에 앞서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 등 선수단과 영상 통화로 의사를 전달했고, 선수단은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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