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교보문고, 6월 VORA 강연 라인업 공개 外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 교보문고, 6월 VORA 강연 라인업 공개

교보문고의 도서 강연 커뮤니티 VORA(이하 보라)는 6월 한 달간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총 8회 진행되며, 문학·삶의 태도·부동산·경제·AI·콘텐츠 기획 등 일상과 맞닿은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보라 프로그램은 저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보라토크', 강연과 책으로 꾸며진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보라쇼', 실전형 유료 강연 프로그램 '보라특강', 각 분야 대표 지성인의 강연 '명강의 Big10'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6월 6일(토)에는 『우리동네 도서관』의 저자 차인표가 참여하는 '보라쇼'가 열린다. 차인표는 '내 곁의 독자이자 삶의 주인공인 당신에게'를 주제로 독자와 만나며, 책이 전하는 감동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6월 14일(일)에는 『각자의 우주』의 저자 정영한이 참여하는 '보라토크'가 열린다. '여행하며 깨달은 행복한 삶에 대하여'를 주제로, 낯선 것들을 찾아 나서며 발견한 삶의 태도와 내면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6월 16일(화)에는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의 저자 송희구가 참여하는 '보라특강'이 열린다. '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를 주제로, 부동산 입문자와 3040 세대를 위한 현실적인 부동산 공부법을 전할 예정이다.
6월 17일(수)에는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의 저자 공지영이 '보라토크'를 통해 독자들과 만난다. '작가 공지영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편지'를 주제로 삶의 위로와 응원을 건넬 예정이다.
6월 20일(토)에는 『사춘기 엄마의 오장육부』의 저자 나민애가 참여하는 '보라토크'가 열린다.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같은 고민을 가진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6월 23일(화)에는 오건영 작가의 '명강의 Big10'이 이어진다. '다섯 가지 부의 갈림길에서 던지는 질문들'을 주제로, 인플레이션과 AI, 글로벌 경제 변화 속에서 개인이 점검해야 할 부의 방향을 짚을 예정이다.
6월 28일(일)에는 『김미경의 플러스 휴먼』의 저자 김미경이 참여하는 '보라쇼'가 열린다. 'AI 시대, 노멀 휴먼을 넘어 플러스 휴먼으로'를 주제로, AI와 공존하는 시대에 인간이 갖춰야 할 역량과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6월 30일(화)에는 콘텐츠 매거진 '디에디트'가 참여하는 '보라특강'이 열린다. '당신만의 취향을 돈이되는 콘텐츠로'를 주제로, 인스타그램부터 유튜브, 뉴스레터까지 콘텐츠 기획과 편집의 실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6월의 강연은 모두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진행된다. 보라토크는 무료로 진행되며, VORA 카페를 통해 신청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유료 강연인 보라특강과 명강의 Big10은 2만 원, 보라쇼는 3만 원에 신청할 수 있다. 상세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 및 교보문고 VORA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6월 보라 프로그램은 문학과 삶의 태도부터 경제, 부동산, AI, 콘텐츠 기획까지 독자들의 현실적인 관심사를 폭넓게 담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저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생각과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초록우산 인천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준비청년 대상 '경제 교육' 진행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 인천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5월 30일 자립준비청년 자조모임 '찬솔' 활동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립을 앞두거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조모임 '찬솔' 참여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경제교육은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의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립준비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금융·경제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신용관리의 중요성 ▲금융사기 예방 방법 ▲보험을 통한 위험관리 ▲다양한 금융활동과 투자 시작하기 ▲투자요령 및 투자정석 ▲절세상품 활용 방법 등 자립 이후 실제 생활에 필요한 금융·경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금융 범죄 사례를 공유하며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스스로 재무 목표를 세우고 합리적인 소비와 자산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립준비청년 자조모임 '찬솔'은 가정위탁보호 연장 및 보호종료 이후에도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제교육 역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과 투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금융사기 예방이나 신용관리처럼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경제관리를 더 체계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이충로 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경제·금융 역량은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찬솔'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서로 지지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수도권대기환경청, 제18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직무대리 한미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의 소중함과 환경 감수성 제고를 위해 '제18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전국의 어린이·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상 속 대기환경 보호 실천과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주제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맑은 습관'으로 세부주제는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의 변화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우리의 하루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부문은 유아부(미취학아동),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로 나뉘며, 유아부와 어린이부는 8절 도화지, 청소년부는 4절 도화지 규격으로 출품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회화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수상작은 오는 8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 등 총 100명 내외 규모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수상작은 온라인 전시회, 홍보 콘텐츠,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대기환경 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미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힘이 된다는 메시지가 많은 작품에 담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교육청, 온 가족 출동하는 '생태 한마당' 개막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흥)은 6월 '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을 맞아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6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오는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기후행동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을 '생태전환교육 행동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마당은 '함께하면 가능해! 지구를 위한 실천, 시작은 오늘부터!'를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체험활동 중심의'실천마당'을 서울 관내 11개 교육지원청별로 분산 운영해 학생들의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과 연계한 권역별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생태전환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색을 살린 '실천마당'을 별도로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탄소중립 그린길' 행사를 열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양재천 일대,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융합과학교육원 체험학습장 등 11개 교육지원청별 학생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생태전환교육 체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시작을 알린 중부‧성북강북교육지원청 실천마당에서는 내 주변에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는 학생들의 소감이 들려와 앞으로의 행사들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가족 단위의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교육청은 지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었던 '시네마그린 맘' 프로그램을 올해 '시네마그린 패밀리'로 확대 개편했다. 단순한 학생 대상 교육을 넘어,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 관람 등 문화 요소를 매개로 서울 학생과 온 가족이 생태전환교육에 동참하는 실질적인 '촉진제'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한마당 기간 동안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 제로에너지 건축물 탐방, 기후행동 숏폼 공모전 등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연계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지역 단위 실천마당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은 서울 생태전환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일상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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