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거울 속 내 얼굴 보며 감탄.. 학창시절에도 인기 많아" ('아근진')[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르세라핌 김채원이 미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선 르세라핌(김채원 카즈하 허윤진 사쿠라 홍은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채원은 르세라핌으로 데뷔 3년 만에 도쿄돔에 입성, 이틀 만에 8만 관객을 동원한 데 대해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도쿄돔은 데뷔 전부터 꿈의 무대였다. 멤버 전원 눈물이 터졌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일본인 멤버로서 유독 감회가 남달랐다는 카즈하는 "부모님이 관계자 석에서 공연을 보셨는데 식사도 제공해줬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지가 "부모님들은 8만 관객보다 식사 때문에 더 감동을 하신 건가"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면 탁재훈은 "도쿄돔 밥이 그렇게 잘 나온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을 넘어 미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으로 특히나 김채원은 '신'이라 불릴 정도로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이에 김채원은 "밈이라기보다 미국인들 사이에서 유행이 됐나보다. 나도 진짜 놀랐다"며 웃었다. 다만, "입국심사 때 프리패스 가능한가"라는 질문엔 "그건 아니더라. 설명을 해야 한다. 우리가 르세라핌이란 그룹이라고 밝히고 뮤직비디오까지 보여드렸다"라고 답했다.


이날 허윤진이 현재를 '리즈'라 칭하며 "오랜만에 금발을 하다 보니 내 퍼스널 컬러는 금발인가 싶어 자신감이 올라간다"고 고백한 가운데 탁재훈은 "다섯 명 다 너무 예쁘지만 그 중에서도 한 명 뽑자면 누군가"라며 그룹 내 미모 1위를 물었다.
이에 르세라핌 멤버 전원이 본인을 지목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자 탁재훈은 "너희들 정말 가식이 없구나"라며 폭소했다.
김채원은 한술 더 떠 "솔직히 자기 얼굴 보고 감탄할 때가 있나"라는 질문에 "메이크업이 진짜 잘 된 날 그렇다. 그런 날이면 꼭 일정일 일찍 끝나서 거울 보며 '이 얼굴 너무 아깝다'란 생각을 한다. 그럴 땐 사진을 찍거나 라이브를 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허윤진은 "가끔 김채원이 단톡방에 개인 라이브를 켜도 되냐고 올린다. 그럼 오늘 얼굴이 마음에 들었구나 생각한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채원은 데뷔 전 인기도 전했다. 그는 "내가 학교 다닐 땐 익명으로 글을 남기는 공간이 있었다. 거기에 '김채원 남자친구 있나' 등의 글이 올라왔다"면서 "난 정말 조용히 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졸업식에서 갑자기 10명 정도 되는 남학생들이 나와 사진을 찍겠다며 달려왔다"고 고백, 학창시절의 뜨거운 인기를 엿보게 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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