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cm 장신 군단 체코 위협적 한방! ‘현미경 분석 필요’
[앵커]
우리나라의 첫 상대 체코가 코소보와의 출정식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농구도 아니고 축구 선수들인데 190cm가 넘는 장신 선수들이 즐비해 제공권이 위협적입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체코 흘로제크의 폭발적인 측면 돌파 장면입니다.
3명을 뚫고 올린 크로스가 도우데라를 거쳐 라드라의 헤더 골로 연결됩니다.
흘로제크는 이번엔 반대쪽 측면에서 폭풍 질주에 이어 대포알 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위협적인 역습이 돋보인 체코는 코소보를 2대 1로 꺾고 출정식을 기분 좋게 마쳤습니다.
체코의 최종 명단을 보면 192cm의 소우체크와 191cm 시크 등 장신이 즐비합니다.
특히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넣은 4골 모두 세트피스일 정도로 높이에 강점이 있습니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의 흘로제크와 시크 등 유럽 5대 리그 선수가 7명으로 우리보다 2명 더 많은 만큼 결코 얕볼 수 없는 상댑니다.
[시크/체코 대표팀 공격수 : "어떤 팀을, 어디에서 상대하든 상관없습니다. 월드컵에서 체코를 대표해 뛰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본선행을 확정한 체코가 저지대인 미국 댈러스에 캠프를 차린 점은 체코 내부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체코는 우리와의 경기 이틀 전에야 1차전 장소인 해발 1,570m의 과달라하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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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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