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자들 "레바논 휴전이 종전 MOU 핵심 조건"

윤성철 ysc@mbc.co.kr 2026. 6. 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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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자료사진]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 체결의 핵심 조건이 '레바논 휴전'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를 통해 "이란과 미국의 휴전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휴전이라는 점이 명백하다"면서 "어느 한 전선에서의 휴전 위반은 모든 전선의 휴전 위반에 해당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대미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도 엑스에서 "미국의 해상봉쇄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자행하는 전쟁범죄는 휴전 위반을 나타내는 명확한 증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레바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배후는 반드시 미국"이라면서 "레바논 휴전이 종전을 위한 모든 협상의 근본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6862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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