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호도 정청래·김민석 ‘접전’
[KBS 광주]■민주당 차기 대표…정청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지 광주전남 시도민에게 물었습니다.
정청래 현 민주당 대표 38%, 김민석 현 국무총리 3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그외 인물 5%, 선호 인물이 없다 14%, 모름과 응답거절 8%입니다. 두 주자가 팽팽한 구도입니다.
KBS광주방송총국이 지난 3월 실시한 조사와 이번 조사를 비교하면, 정청래 대표의 경우 5%p정도가 낮아졌습니다. 김민석 총도 4%p 낮아졌습니다.
대신 '선호하는 인물이 없다'나 '모름', '응답 거절' 비율은 높아졌습니다. 이른바 부동층이라 할 수 있는 층이 조금 더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선호도 근소한 차로 벌어져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정청래 대표 46%, 김민석 총리 38%로 정 대표가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나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여서 큰 차이는 아닙니다.

지난 3월 조사와 비교하면 정 대표와 김 총리 간 접전 양상은 그대로였지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근소하게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3월에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47 대 42, 5%p 차이였는데, 5월 조사에서는 8%p 차이를 보였습니다.
■정청래 대표 긍정 평가 높아

민주당 정청래 현 대표가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 61%, 잘못하고 있다 28%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배 이상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여론이 차기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평가는?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은 광주 8명, 전남 10명으로 모두 18명입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역할을
어떻게 평가하지는지도 물었습니다.
잘하고 있다 55%, 잘못하고 있다 36%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광주나 전남 지역별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세부 권역별로는 온도차가 있었습니다.

전남 서부권은 국회의원에 대해 잘 하고 있다 65%로 잘 못하고 있다 29%보다 배 이상 많았습니다.
반면 전남 동부권에서는 잘하고 있다 46%, 잘 못하고 있다 44%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운로드] 3-4. [한국갤럽] 통계표_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현안 여론조사_0601.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6/01/302401780309422916.pdf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6년 5월 22~23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대상: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4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접촉률: 32.7%(전체 투입 유효 번호 대비 통화 연결)
응답률: 14.7%(총 통화 6,830 중 1,004명 응답 완료)
의뢰처: KBS광주방송총국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Gallup Korea)
질문내용: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지지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지지도, 지방선거 관련 인식, 정당 지지도 등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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