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비자금 300억 토해냈다…윤선우 출생의 비밀에 한걸음 ('첫번째남자') [종합]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오현경이 비자금 300억을 토해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 분), 강백호(윤선우)가 채화영(오현경)의 비자금을 빼앗기 위해 움직였다.
이날 이강혁(이재황)은 채화영에게 "만약 아이가 살아있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채화영은 "죽은 아이가 어떻게 살아 돌아오냐. 내 아들이 살아있었다면 내가 왜 이 고생을 하냐. 진작 드림을 차지하고도 남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강혁은 "그 애가 살아있대도 대표님은 절대 드림 차지 못한다"라며 "마 회장 친딸 정숙희(정소영)가 있는 이상, 후계자로 삼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강혁은 '미안하다, 화영아. 만약 그때 내가 마동석 진짜 핏줄을 빼돌리지 않았다면, 넌 우리 준호(박건일)를 찾아내지 않았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강준호를 드림그룹 주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다짐했다.



한영자(최지연)는 집을 나가기 위해 짐을 싸는 강남봉(정찬)에게 강백호(윤선우) 얘기를 꺼냈다. 한영자는 "백호가 자기 뿌리 안 찾았으면 했는데, 친부모 찾아주자"라며 "내가 준호(박건일)에게 상처받은 걸 봐서 눈치 보는 거다"라면서 강백호의 금두꺼비의 문양을 건네며 알아보라고 했다.
강백호는 마 회장에게 문양에 관해 "이 문양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회장님 가족이란 뜻이냐"라고 물었고, 마 회장은 "채 대표가 아들 임신했다고 했을 때 선물로 보내줬다"라고 밝혔다.
강백호는 채화영의 비자금을 토해낼 작전을 세웠다. 법적, 도덕적 하자가 있을시 계약은 무효고, 위약금 3배를 물어내야 한다는 것. 위약금은 마서린이 마 회장에게 받은 건물을 담보로 대출받겠다고.
정숙희는 채화영, 강준호에게 채화영의 갑질 논란, 살인 혐의 등을 언급하며 '도덕적 결함이 추가로 발생하면 계약을 파기한다'는 조항을 넣겠다고 했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길시, 다음날 자정까지 위약금 3배인 300억을 바로 지불하라는 것. 채화영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며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 후 강준호는 채화영에게 강백호도 자몽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하며 "만약 어머니가 또 다른 아들을 버렸다면, 강백호가 아들인지 의심했을 것"이라고 했지만, 채화영은 펄쩍 뛰며 부인했다.
이후 한영자는 채화영을 찾아와 뺨을 때리며 "내 남편, 준호랑 살림까지 합친 거야?"라고 화를 냈다. 그때 정숙희가 나타났고, 한영자가 상간녀 소송을 언급하며 채화영, 강남봉의 사진을 뿌렸다. 모두 강백호, 오장미와 계획한 일이었다. 정숙희는 "당장 계약 무효 처리해"라며 300억을 당장 보내라고 압박했다. 결국 채화영은 300억을 보내라고 하며 눈물을 쏟았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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