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전 한화 화재 현장서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을 마땅히 해야 할 때"

우수아 기자 2026. 6. 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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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전 한화 사고 현장을 둘러본 후 기자들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우수아 기자

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전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화재 현장을 찾아 재발 대책 마련 및 정부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이곳 사업장은 방산 시설로서 국가 보안 시설로 지정된 곳"이라며 "정부의 관리 책임이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리 책임이 있는 정부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 정부의 역할 강화를 피력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국민의 생명이 존중 받는 나라,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혀왔다"면서 "그런데 오늘 이 사고가 발생해서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되는 순간에도 증시 기사 보면서 언론사 호통치는 데만 집중했다"고 비판했다.

또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를 들며 "얼마 전 서소문 참사도 부산 자갈치서 회 파티를 벌였다"며 "국민의 생명이 존중 받는 나라,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막상 국민이 희생되는 사고 현장에서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방산 기술력에 대한 대외 신임도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그는 "자칫 이번 사고가 우리나라 방산 업체 및 기술력에 대해 대외 신임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장 대표는 "그동안 무엇이 중요하다고 했는지 되돌아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민의 삶을 챙기는 대통령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겠다"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장 대표와 함께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역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을 실었다.

이 후보는 "고인들의 희생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야야 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안전 문제는 국가가 세밀하게 챙겨야 한다"고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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