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폐기물업체 작업자 장비·트럭 사이 끼여 사망…화재 잇따라

최현정 2026. 6. 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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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9시 28분쯤 양양 손양면 와리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50대 직원 A씨가 굴삭기와 트럭 사이에 끼여 숨졌다. 양양소방서 제공

양양의 한 폐기물업체에서 50대 작업자가 장비와 트럭 사이에 끼여 사망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양양 손양면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작업하던 50대 근로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숨졌다. 1일 오전 9시 28분쯤 양양 손양면 와리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50대 직원 A씨가 굴삭기와 트럭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폐기물을 옮기는 작업 과정에서 굴삭기 본체와 트럭 사이에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1일 오전 9시 23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주방 천장 6㎡와 환풍기가 불에 탔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9시 23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방 천장 6㎡와 환풍기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어 오후 1시 12분쯤 양구군 양구읍 하리 한 도로 전신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신주 고압선 1점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1일 오전 8시 54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 한 주차장에서 승용차와 보행자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60대 여성이 허리에 통증을 호소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9시 54분쯤 철원군 갈말읍 문혜4리 한 축사에서 60대 여성이 지붕 보강 작업 중 약 3.5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여성이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도 오전 11시 50분쯤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희운각 대피소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발목에 부상을 입어 구조대의 도움으로 하산했다. 최현정·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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