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6 FA 자율 협상 마감→12명 재계약·10명 이적…미계약자 23인 어떻게 되나?
김경현 기자 2026. 6. 1. 18:1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BL은 "2026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을 마감했다"고 1일 알렸다.
이날 정오까지 진행된 자율협상 결과 FA 대상 선수 총 48명 중 22명이 계약을 체결했다. 변준형(안양 정관장), 오세근(서울 SK), 정효근(원주 DB) 등 12명은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맺었으며, 박준영(대구 한국가스공사), 서민수(수원 KT) 등 10명은 새로운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차바위(대구 한국가스공사), 함지훈, 김근현(이하 울산 현대모비스)은 은퇴를 선언했다.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하지 못한 FA 선수 23명은 2일부터 4일 오후 12시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단일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선수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복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경우에는 선수가 계약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시즌 KBL은 '레전드'를 찍었다. 창원 LG가 36승 18패로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5승 19패를 찍은 안양 정관장. 그런데 6위 부산 KCC와 5위 고양 소노가 돌풍을 일으키며 6강에 이어 4강 플레이오프를 돌파했다. 그리고 '슈퍼팀' KCC가 3승 1패로 챔프전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최초의 6위팀 우승. 오는 2026-2027 시즌도 역사에 남을 시즌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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