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등장에 시청량 618% 상승…'엉뽕' 의혹도 정면 돌파했다 ('SNL 코리아8')

(MHN 서은수 기자) 배우 엄지원이 'SNL 코리아' 시즌 8 마지막 호스트로 출연해 폭넓은 활약을 펼쳤다.
대한민국 웃음 트렌드를 이끈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8이 마지막 회를 공개한 가운데, 최종 호스트로 나선 엄지원이 다양한 캐릭터 변신과 코믹 연기로 시즌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엄지원의 활약과 함께 'SNL 코리아' 시즌 8 역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사회 전반의 이슈를 반영한 풍자와 현실 밀착형 코미디를 선보인 이번 시즌은 공개 이후 쿠팡플레이 인기작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첫 화 공개 이후 시청량이 6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지원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 다양한 개그 연기에 도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올 블랙 탑 드레스를 입고 오프닝 무대에 등장한 그는 "마지막 호스트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한 데 이어 '엉뽕 논란'을 크루들에게 직접 확인하게 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엄지원은 '저점 매수 연애' 코너에서 가치 연애를 추구하는 인물로 등장했고, 대표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패러디한 코너에서는 시동생들의 관심을 받는 형수 캐릭터로 변신했다. 능청스러운 플러팅부터 수위 높은 설정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한 그는 신동엽·정상훈·김원훈 등 크루들과 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더했다.
특히 'SNL 코리아'의 대표 코너 '스마일 클리닉'과 사극 코너 '합궁'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수지의 빈자리를 대신한 금발의 엄 실장으로 등장해 고객 앞에서는 친절하지만 동료들에게는 까다로운 직장 상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또한 큰방상궁으로 변신해 상대를 휘어잡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각종 대사와 상황극을 능청스럽게 소화했다.
마지막 호스트로 무대에 오른 엄지원은 "최종화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 크루들이 많이 도와줘서 긴장을 풀고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 웃음을 위해서 노력하는 크루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야외 촬영과 라이브 무대를 모두 소화한 엄지원을 향해 "너무 존경스러운 배우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밈과 화제의 코너를 선보이며 시즌을 마무리한 'SNL 코리아' 시즌 8의 전 회차는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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