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6311명·청년양봉회·프랜차이즈 협회, 김경수 도지사 후보 지지


경남지역 여성 6311명이 1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이날 창원에 있는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김경수 후보가 제시한 '여성이 안심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경남' 정책은 많은 여성에게 깊은 공감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며 "김 후보가 당선 이후 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경남의 성평등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여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참한 6311명 숫자에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1번을 찍어서 김경수 후보를 1등으로 당선시켜 현재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경남의 성평등 수준을 전국 1위로 끌어올리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김 후보는 "경남의 성평등 현실을 바꾸고 여성이 떠나지 않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 돌봄, 안전, 경력단절 해소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청년양봉회는 산청지역에서 "양봉업은 단순한 축산업이 아니라 농업과 생태계를 지탱하는 중요한 공익 산업"이라며 "꿀벌 질병 대응체계 강화, 양봉농가 경영 안정, 국산 벌꿀 신뢰 회복 등 지속 가능한 양봉환경 조성을 위해 김경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경남 대표단도 지난달 30일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협회는 제조업 중심 경남 경제에 브랜드·서비스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역 우수기업 프랜차이즈화와 전국 브랜드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서비스산업 생태계 확대 등 지원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양봉농가와 프랜차이즈 업계 지지는 특정 업종 지지가 아니라 경남 경제를 바꿔달라는 절박한 요구라고 생각한다"며 "농업도 살리고, 소상공인도 살리고,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