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한중일 통합 '글로벌 K차트' 론칭…첫 1위는 에스파

정혜원 기자 2026. 6. 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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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에스파.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국내 음원차트 멜론이 '글로벌 K차트'를 론칭했다.

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이 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일본 라인뮤직과 함께하는 '글로벌 K차트'를 전격 론칭하고, 세 플랫폼의 이용량을 집계한 결과를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차트에 따르면 일간 및 주간(5월 25일~31일 기준), 5월 월간 차트 1위의 영예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5월 월간 차트는 세 플랫폼의 이용량이 취합이 시작된 지난달 11일부터의 기준으로, 6월부터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이용량이 모두 집계된다. 일간 차트는 전일 24시간 이용량 기반이다.

'글로벌 K차트'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K팝 최대 소비 시장 3개국의 주요 음악 플랫폼이 검증된 이용량을 토대로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아티스트를 보여주는 글로벌 K팝 차트다. 음원 스트리밍 뿐 아니라 팬덤의 활동 지수까지 포함하여 집계한다.

멜론 관계자는 “글로벌 K차트는 음악 소비를 넘어, 한·중·일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팬심을 담아낸 결과"라며 "한국과 중국, 일본의 대표 음악플랫폼의 실질적인 이용량과 팬 활동을 기반으로, K팝의 글로벌 트렌드를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대표 K팝 차트로서 자리매김하고,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견고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보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에스파는 지난달 29일 정규 2집 '레모네이드'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약 2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으로, 이들이 정규 1집 '아마겟돈'으로 국내외에서 큰 성과를 거둔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글로벌 K차트는 매일 낮 12시 멜론 및 QQ뮤직, 라인뮤직 플랫폼을 통해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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