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1라운더 베즐리+‘경력자’ 프림 품은 현대모비스, 2026~2027시즌 외국인 구성 완료

강산 기자 2026. 6. 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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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새 외국인선수 다리우스 베즐리(왼쪽), 게이지 프림과 계약했다. 프림은 2시즌만에 돌아온다. 사진제공|울산 현대모비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새 시즌을 위한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쳤다. 게이지 프림(27·206㎝)이 2시즌만에 돌아온다.

현대모비스는 1일 “새 외국인선수 다리우스 베즐리(26·206㎝)와 프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프림은 2024~2025시즌 이후 2시즌만에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는다. 그는 2022~2023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총 162경기에 출전해 평균 23분54초를 뛰며 18.7점·8.4리바운드·2.0어시스트·1.1스틸을 기록했다. 이 기간 전 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꾸준함을 자랑했다.

프림은 “코트를 떠나 있는 동안 농구가 그리웠다”며 “한국에 돌아온다면 꼭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싶었는데 함께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새 얼굴인 베즐리는 2019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3순위)에 유타 재즈의 지명을 받은 포워드다. 특히 오클라호마시티에 몸담았던 2020~2021시즌 55경기서 평균 13.7점·7..2리바운드, 2021~2022시즌 69경기서 10.8점·6.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베즐리는 공수 전환 및 마무리 능력이 우수하다”며 “슈팅가드부터 센터까지 소화 가능한 선수로 전술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다음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의 동시 출전이 가능하다. 2·3쿼터서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며 선수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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