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3번 찍으면 내란 세력 청산.. 민주당과도 전국선 이미 단일화"

제주방송 이효형 2026. 6. 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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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표 이틀 앞두고 세 번째 호소문 발표
"조국혁신당 후보 있으면 3번, 없으면 1번"
국힘 겨냥 "내란 세력에 단체장 못 내줘"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두고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민주개혁 진영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조국 후보는 오늘(1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낡은 정치를 걷어내고 새로운 평택을 열기까지 이틀이 남았다"며 "사전투표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열망을 6월 3일 본투표에서 마침표로 찍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3번 조국을 찍으면 압도적으로 조국이 된다"며 "3번을 찍으면 내란 세력을 청산할 수 있다, 3번을 찍으면 큰 평택시대가 열린다, 3번을 찍으면 평택 시민이 승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진보 진영 연대에 대해선 "내란 세력이 사력을 다해 결집하고 있고 전국 곳곳에서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며 "'3년은 너무 길다'를 외쳤던 그때보다 더 간절한 심정으로 호소한다"고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있는 지역에서는 3번을, 후보가 없는 지역에서는 민주개혁진영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제가 있는 평택에서도 민주개혁 진영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광역단체장 한 석도 내란 세력에게 내어줄 수 없고, 기초단체장도 반토막 내야 한다"며 중앙선대위의 '3·1 운동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조국혁신당에서 밀고 있는 '3·1 운동 캠페인'은 조국혁신당의 3번에 먼저 투표하고, 3번이 없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의 1번에 투표하라는 의미입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미에 대해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한 후 치러지는 첫 전국 선거"라며 "반드시 내란 세력 청산을 실현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에 대해선 "이미 전국적으로 민주당과 단일화를 이뤄냈다"며 "이제는 후보 간 단일화를 넘어 당원과 당원, 지지자와 지지자가 하나가 되는 마음의 단일화를 에너지로 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달 20일과 29일에도 호소문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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