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주한 인스트럭터, 육성 전담 코치로 내부 승격···하상윤 감독 보좌한다

조영두 2026. 6. 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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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주한 인스트럭터가 삼성생명 육성 전담 코치로 내부 승격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주한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

대경상업고 출신 이주한 코치는 2012년 명지대에 입학했다. 명지대 재학 중 미국 유학을 선택, 브리검영대에 입학했다. 브리검영대 소속으로 NCAA 디비전2 무대를 누볐다. 2017년 일반인 참가자 신분으로 2017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2019년 다시 한번 KBL 문을 두드렸으나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이주한 코치는 스킬 트레이너로 변신해 프로선수들의 스킬 트레이닝을 맡았다. 2021년에는 아산 우리은행에 합류, 트레이너 및 전력분석 업무를 수행했다. 2022년부터 인스트럭터로 삼성생명에 몸담았다. 주 업무는 선수단 개인 기량 향상을 위한 스킬 트레이닝이었다.

삼성생명은 최근 1년 사이에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 김단비 등이 현역 은퇴했다. 이제 이 자리를 나머지 선수들이 채워야 한다.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주한 인스트럭터에게 육성 전담 코치를 맡기기로 했다. 말 그대로 어린 선수들의 성장과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 팀이 배혜윤, 김단비, 키아나가 은퇴했다.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켜서 주전급으로 만드는 걸 목표로 잡았다. 그래서 이주한 인스트럭터를 육성 전담 코치로 내부 승격시켰다. 그동안 (이)해란이, (강)유림이 등의 스킬 트레이닝을 맡아 성과를 냈다.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판단해서 육성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이주한 육성 전담 코치를 선임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 삼성생명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만큼 다음 목표는 대권 도전이다. 이주한 육성 전담 코치는 이미선 수석코치, 김명훈 코치와 함께 하상윤 감독을 보좌하며 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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