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 한가인, 폭탄 발언…"다음 생엔 여러 명 만나 보고 싶어" [MHN:픽]

(MHN 최영은 기자) 배우 한가인이 '다음 생'에는 남편이자 배우인 연정훈과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30일 채널 '꼰대희'에는 '골방에 갇혀 지내는 꼰대희 찾아온 자유부인 한가인과 물회 한 접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코미디언 김대희와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단란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김대희는 한가인에게 "채널 보니까 다시 태어난다면 다음 생애에는 연정훈과 결혼을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가인은 "그 말 듣고 남편이 되게 서운해 했다. 그런데 질문 자체가 잘못 됐다고 생각한다. 22세에 남편을 만나고 24세에 결혼을 했다. 지금 21년을 같이 살았고 앞으로도 40년 넘게 같이 살텐데, 일찍 만나서 오래 살았으니까 다음 번에는 다른 남자를 만나야 하지 않겠냐. 너무 일찍 아니고 여러 명 만나보고 다른 거를 해봐야 하지 않겠냐. 아무리 남편이 좋아도 또 만나는 거는 아닌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놨다.
이어 한가인이 김대희에게 같은 질문을 하자 김대희는 "미쳤냐. 총 맞았냐. 안 한다"고 과장을 보태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또 한가인은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지 않냐"며 김대희와의 다음 생을 기약하는 센스 있는 멘트로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끝으로 김대희는 "연정훈 씨가 진짜 멋있는 것 같다. '다음 생에 다른 남자 만나보고 마음에 안 들면 나한테 다시 오면 된다'고 말한 게 진짜 멋있다"며 감탄, 한가인 역시 공감했다.
1982년생인 한가인은 지난 2002년 '아시아나' 승무원 광고로 데뷔한 후 압도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그는 KBS1 '노란 손수건', MBC '신입사원', MBC 'Dr.깽', MBC '해를 품은 달' 등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가인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호흡을 맞춘 4세 연상의 연정훈과 지난 2005년 결혼,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그는 개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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