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민, 결국 월드컵 못 뛴다 "발바닥 부상, 전치 8주" 조위제 대체 발탁... 배준호는 큰 부상 피해
박재호 기자 2026. 6. 1. 15:49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홍명보호 중앙 수비수 조유민(30·샤르자)이 부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빈자리는 조위제(25·전북)가 채운다.
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조유민이 우측 발꿈치 족저근막 부분 파열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아 대표팀 소집이 해제됐다.
조유민은 전날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5-0 승)에서 후반 초반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박진섭(저장)과 교체됐다.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조유민은 국내로 귀국해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조유민의 대체 선수로는 2001년생 신예 센터백 조위제가 낙점됐다. 당초 '훈련 파트너' 자격으로 미국 사전 캠프에 동행했던 조위제는 1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하는 26인 최종 엔트리에 정식으로 승선하게 됐다.

조위제가 대체 발탁되면서 원래 캠프 종료 후 귀국 예정이었던 미드필더 강상윤(전북)이 훈련 파트너 역할을 이어받아 본선까지 대표팀과 동행한다.
한편,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우측 발목을 삐끗해 교체됐던 공격수 배준호(스토크시티)는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월드컵 출전에는 무리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는 훈련을 소화하며 부위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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