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어판 지도·서적서 독도 사라져‥'적대적 두 국가' 노선 반영 관측

오상연 art@mbc.co.kr 2026. 6. 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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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헌법절 기념 의식에 참석 [자료사진]

북한이 지난해 중국어로 발간한 자국 영토 관련 지도와 전자책에서 독도를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그동안 독도를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며 관련 지도와 서적에 독도를 표시해 왔습니다.

북한 전문가인 이소자키 아쓰히토 게이오대 교수는 북한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23년 말부터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해 왔으며 최근에는 이 같은 노선을 반영한 헌법 개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노동신문의 독도 관련 기사도 2024년 1월이 마지막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상연 기자(ar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6767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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