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 One이 아닌 Only One”…최용호 대표, NYSE서 기업 비전 소개

최병태 기자 2026. 6. 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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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글로벌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인터뷰를 하면서 AI와 로봇,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미래 산업 비전을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최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사업 모델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성장 전략을 오늘(Today)·내일(Tomorrow)·모레(Future)라는 3단계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 대표에 따르면 갤럭시의 오늘은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수익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다. 내일은 AI와 로봇 기술을 IP에 접목해 아티스트가 시간과 공간, 육체적 제약을 넘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다. 모레는 인간과 피지컬 AI가 공존하며 IP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단계다.

[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최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콘텐츠를 만드는 단계를 넘어 콘텐츠가 스스로 진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갤럭시는 K-컬처와 피지컬 AI를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할 프로젝트로 2026년 서울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갤럭시 로봇파크를 소개했다. 최 대표는 "갤럭시 로봇파크는 로봇과 인간이 함께 공연하고 소통하는 피지컬 AI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지향한다"면서 "로봇이 하루 3회, 연간 1000회 이상 공연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기존 공연 산업의 시간과 공간, 육체적 제약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이는 AI와 로봇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모델의 한 형태다. 확장성과 반복 운영 가능성을 갖춘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업계 순위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면서 "기존에 없던 산업 모델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창업 이후 최 대표의 경영 이력도 소개됐다. 최 대표는 2019년 자본금 100만 원으로 회사를 설립했으며 이후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왔다.

최 대표는 "한계를 받아들이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면서 "갤럭시는 앞으로도 K-컬처와 피지컬 AI를 결합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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