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총동원령 지시‥선거 유세전도 '자제령'
[뉴스외전]
◀ 앵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사고 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여야 후보들도 선거운동을 중단하거나 조용한 유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 화재 사고에 청와대는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장 연구실 폭발 사고를 보고받은 뒤,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대처할 것을 즉시 지시했습니다.
또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대전시와 고용노동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기관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부상자 신속 이송을 위한 주변 의료 시설 수용가능 여부도 파악하는 등 즉각 대응체계 가동에 나섰습니다.
사고 소식은 선거판도 멈춰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사고 수습과 진위 파악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선거 유세전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고, 이에 서울 구로구 유세 중이던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화재 사고로 유세를 중단한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전국에서 유세 중인 후보들에게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긴급지시하면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측 역시 "조용한 유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전국 모든 후보와 캠프에 로고송과 율동을 금지하고 가능하면 전화 선거운동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고, 진보당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노동자가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폭발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후보들의 선거 유세 잠정 중단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400/article/6826743_36974.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서 폭발 사고‥5명 사망·2명 중경상
- 대전 폭발사고에 민주당 "유세 중단"‥국힘 "차분한 선거운동 지시"
- 이 대통령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 계산?"
-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서 불‥'불화수소 누출' 6명 치료 중
- 젠슨 황 방한 기대감‥코스피 8,800 첫 돌파
- [단독] 경찰, 허위사실 유포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 출국정지 신청
- 'MB가 이럴 줄은‥' 홍준표 "예우 복원 요청 머쓱해져"
- 종합특검,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재차 부르기로
- "대통령에 힘 실어달라"‥"오만한 권력 견제"
- 법무부 "'쌍방울 위법 수사 의혹' 박상용 검사, 무기한 직무정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