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렌드] 메가MGC커피 '메가콘서트' 성료… 1만2천 관객과 K-팝 축제 펼쳐 外

소장섭 기자 2026. 6.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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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K-컬처와 피지컬 AI 결합해 미래 엔터테인먼트 표준 만들 것"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메가MGC커피 '메가콘서트' 성료… 1만2천 관객과 K-팝 축제 펼쳐

메가MGC커피, '2026 M COUNTDOWN X MEGACONCERT' 성료. ⓒ엠넷

메가MGC커피는 Mnet과 공동 주최한 'M COUNTDOWN X MEGACONCERT(메가콘서트)'가 지난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메가콘서트에는 약 1만2천명의 관객이 참석해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즐겼다.

공연에는 엑소, 르세라핌, 트리플에스, 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해 엔시티 위시, 미야오, 킥플립, 하츠투하츠, 알파드라이브원 등 총 14개 팀이 출연했다.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엑소는 안정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으며, 르세라핌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리플에스와 제로베이스원도 개성 있는 음악과 군무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메가MGC커피와 2년 연속 SMGC 캠페인을 진행 중인 엔시티 위시는 밝고 경쾌한 무대로 공연장에 활력을 더했다. 미야오와 킥플립, 하츠투하츠, 알파드라이브원 역시 각 팀의 개성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연장에서는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맞춰 팬들이 응원봉과 슬로건을 흔들며 함께 호흡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메가MGC커피는 '즐거움은 함께 커진다'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메가콘서트와 SMGC 캠페인 등 K-팝 연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과 연계해 진행된 프리퀀시 프로모션에는 약 60만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메가콘서트가 많은 고객과 K-팝 팬들이 기다리는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6시 Mnet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K-컬처와 피지컬 AI 결합해 미래 엔터테인먼트 표준 만들 것"

글로벌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 ⓒ갤럭시코퍼레이션

글로벌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로봇,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미래 산업 비전을 공개했다.

최 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기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한계를 넘어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성장 전략을 '오늘(Today)·내일(Tomorrow)·모레(Future)'의 3단계 비전으로 설명했다.

'오늘'은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미디어·커머스·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단계다. '내일'은 AI와 로봇 기술을 IP와 결합해 아티스트가 시간과 공간, 육체적 제약을 넘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단계다. '모레'는 인간과 피지컬 AI가 공존하며 IP가 영속적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콘텐츠를 만드는 시대를 넘어 콘텐츠가 스스로 진화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며 "갤럭시는 K-컬처와 피지컬 AI를 결합해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표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아니라 AI와 로봇, IP가 융합된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이라며 "기술과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산업군을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비전을 실현할 핵심 프로젝트로 2026년 서울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세계 최초의 '갤럭시 로봇파크'를 소개했다.

그는 "갤럭시 로봇파크는 로봇과 인간이 함께 공연하고 소통하는 피지컬 AI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로봇이 하루 3회, 연간 1천 회 이상 공연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기존 공연 산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로봇 공연장이 아니라 AI와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수익 모델"이라며 "확장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업계 1등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시장을 만들고 인류의 삶을 개선하는 유일무이한 기업(Only One)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창업 초기 사업 실패를 겪은 뒤 2019년 자본금 100만원으로 회사를 재창업해 현재 누적 투자금 2천억원 이상, 기업가치 1조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과정도 소개했다.

최 대표는 "한계를 받아들이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며 "앞으로도 K-컬처와 피지컬 AI를 결합해 세계 시장에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고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표준을 정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도서관, 6월 맞아 코딩·영어·클래식 등 문화프로그램 풍성

용산구 도서관, 다채로운 문화프그램으로'활기'. ⓒ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지역 도서관들이 6월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 가족 단위 주민 등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나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6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 뒤 전문 강사와 인공지능(AI) 및 코딩을 활용해 디지털 결과물을 제작한다.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20일에는 서울시 '엄마북(Book)돋움' 선정 도서인 '엄마를 위한 멘탈수업'의 저자 안은희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안 작가는 23년간의 유치원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 노하우와 부모의 마음 돌봄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용암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 드라마 교실 'Chapter'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대사와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회화 표현을 익히도록 구성됐으며, 캐릭터 만들기와 역할극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린다.

용산도서관에서는 음악과 여행을 접목한 독서문화 강좌 '클래식으로 만나는 유럽의 도시들'이 진행된다.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클래식의 심장, 유럽을 걷다'의 저자인 피아니스트 이인현 씨가 강사로 나서 유럽 도시별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주요 음악 축제를 소개한다.

남산도서관은 9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계문화 놀이터'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접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이와 함께 남산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숲속 북피크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도서관 1층 정문 입구 대여 코너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도서 2권과 미니 테이블, 돗자리, 촬영 소품 등으로 구성된 북피크닉 세트를 대여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책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독서·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문화재단, 신경다양성 어린이 참여형 무용공연 '야호야호 Echoing Dance' 선보여

야호야호 Echoing Dance 포스터. ⓒ강북문화재단

서울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추진하는 '2026 모두예술극장 지역 공연 사업' 공모 선정작인 참여형 무용공연 '야호야호 Echoing Dance'를 오는 1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6~10세(2017~2021년생) 신경다양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릴렉스드 퍼포먼스(Relaxed Performance)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중 자유로운 입·퇴장이 가능하며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는 행동도 허용해 어린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경다양성은 발달장애, 발달지연, 자폐 스펙트럼, 지적장애, ADHD 등을 장애의 유형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행동 양식과 감각의 차이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개념이다.

'야호야호 Echoing Dance'는 정해진 관람 규칙 대신 무용수와 어린이 관객이 서로의 반응을 주고받으며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무대 위 오브제를 직접 만지고 옮기거나 몸을 기대고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서로 다른 몸과 감각을 지닌 어린이들이 한 공간에서 만나 서로를 부르고 응답하며 메아리처럼 공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열린다. 회차별 최대 8명의 어린이와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2회 국악의 날 맞아 전국서 무료 공연 개최

국악주간 기획공연 '국악, 일상의 울림이 되다'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제2회 국악의 날을 맞아 '국악주간 기획공연 - 국악, 일상의 울림이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남산 팔각정, 운현궁, 서울숲 등 전국 주요 명소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공간에서 전통예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국악이 특별한 무대가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울려 퍼지는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수목원과 전통문화 공간, 도심 공원 등 열린 공간에서 전통연희와 정악, 민속악, 무용 등 다양한 전통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세한전통연희단이 참여해 풍물과 전통연희 공연을 펼친다. 초여름 수목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흥겨운 풍류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날 남산 팔각정에서는 국립청년연희단과 국립청년무용단,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이 출연해 전통연희와 한국무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선보인다. 서울 도심을 찾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0일 운현궁에서는 정악과 민속악 명인들이 참여하는 전통음악 공연이 열린다. 정재국, 김청만 등 명인들이 정악과 산조, 풍류 음악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음악의 깊이를 전한다.

이와 함께 궁중정재의 대표 작품인 '춘앵전'과 전통 춤 '한량무' 공연도 마련돼 문화유산 공간과 어우러진 한국 전통예술의 품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숲에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을 비롯해 토리스, 김주홍과 노름마치, 첼로 가야금, 충전소 등이 참여해 국악과 아카펠라, 월드뮤직 등을 접목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번 공연이 도심 속 공원과 문화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국립세종수목원 공연은 별도의 수목원 입장료가 필요하다. 관람 연령 제한은 없으며 공연 시간은 회차별 약 60분이다. 운현궁 공연의 좌석 관람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 플래시백 : 계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수호자' 캠페인 진행

플래시백 : 계림 '수호자' 캠페인 이미지. ⓒ(주)플래시백그라운드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플래시백그라운드는 운영 중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플래시백 : 계림'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호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를 지킨 영웅, 내 곁을 지킨 당신. 6월,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수호자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플래시백그라운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대상자에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동반 4인까지 30%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무료 입장 및 할인 혜택은 현장 티켓 구매 시 적용되며, 국가보훈부가 발급한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일상 속에서 서로를 지켜주는 '나만의 수호자'와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전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래시백 : 계림'은 천년고도 경주를 배경으로 신라의 신화와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히스토리텔링 기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대형 공간 연출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플래시백그라운드 관계자는 "'플래시백 : 계림'의 주요 콘텐츠인 '수호자들', '삼신산', '용이 지키는 바다' 등에 담긴 수호의 메시지를 통해 국가를 지켜준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전시가 담고 있는 수호의 의미를 연결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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