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0%로 아쉬운 종영…톱스타 대거 등장→아쉬운 성적 받은 韓 예능 ('석삼플레이')


[TV리포트=김나래 기자] TV조선 '석삼플레이 시즌1'이 지난달 30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작별 인사를 전했다.
김해공항에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은 시작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즉흥 무계획 여행에 들뜬 분위기 속에서 루지 체험에 나선 가운데, 지석진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거침없이 영어로 말을 걸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전소민이 "멋있다"고 추켜세우자 지석진은 "영어는 기세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 내기 배 루지 레이스'에서는 전소민이 고정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의 압도적인 속도를 선보인 반면, 이미주는 홀로 "같이 가!"를 외치다 꼴찌를 기록하며 커피를 사게 됐다. 이후 해변으로 자리를 옮겨 숏폼 영상 촬영에 도전했지만, 촬영을 맡은 전소민이 녹화 버튼을 누르지 않아 재촬영 소동이 벌어지며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바다를 거닐던 지석진은 멤버들의 미래를 즉석 예언했다. "상엽이는 이민 가고, 미주는 홍콩으로 시집가고, 소민이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아서"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듯했지만, 곧바로 "콧대가 높아져서 연락이 안 돼요"라는 기습 한마디로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저녁 식사 자리에서 전소민은 인공눈물로 억지 눈물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유발했고, 멤버들은 소회를 나누면서도 끝까지 서로의 말꼬리를 잡으며 티격태격 케미를 이어갔다. "우리는 장난이 곧 애정표현"이라는 말로 마무리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미소를 선사했다.
다만 '석삼플레이'는 8회 내내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성적으로 시즌1의 막을 내렸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조선 '석삼플레이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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