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세척 작업 중 5명 숨져

조혜원 2026. 6. 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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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유성 외삼동 사업장 화약 세척 공정 중 폭발 추정
근무자 7명 중 5명 사망·2명 부상...원인 조사 착수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 당시 모습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근무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1일 소방당국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내 공정동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약 50분 만인 오전 11시 49분쯤 큰 불길이 잡혔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구조물 안전 확인과 잔해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사망 5명, 부상 2명입니다.

사망자들은 모두 사고가 발생한 작업장 내부에서 발견됐습니다. 시신 훼손 정도가 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사고가 발생한 장소가 사업장 내 '56동'으로 불리는 세척 작업장이며, 화약 세척 작업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등 관계자 브리핑은 오후 2시40분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TJB NEWS)

조혜원 취재 기자 | chw@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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