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학생 선수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빛났다

이임철 기자 2026. 6. 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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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칠곡 학교의 위상을 널리 알린 선수와 임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칠곡교육청 제공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화) 관내 학생 선수들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칠곡 학교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칠곡 학생 선수들은 육상, 검도, 볼링, 레슬링, 에어로빅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남중부 멀리뛰기 금메달 △남중부 세단뛰기 금메달 △여중부 멀리뛰기 금메달 △남중부 110m 허들 은메달 △여중부 100m 허들 동메달 △남중부 400m 계주 동메달 등을 각각 획득했다. 학생 선수들은 트랙과 필드를 넘나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끈기를 보여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검도, 볼링, 레슬링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레슬링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급에서 은메달, 검도 남초부 단체전에서 동메달, 볼링 여중부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칠곡 학생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학교 체육의 저변이 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김진화 교육장은 "전국 무대라는 큰 중압감을 이겨내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칠곡교육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선수들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성화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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