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베트남 공항픽업 고도화…현지 예약 서비스 확대
나트랑·다낭·푸꾸옥 공항 픽업 경험 개선
36개 지점·258개 접점 QR로 연결…편의성 강화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마이리얼트립이 베트남 현지 여행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베트남이 동남아 국가 중 투어·액티비티 거래액 1위를 기록한 만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베트남 투어·액티비티 거래는 동남아 국가 중 줄곧 1위를 지키며 성장했다. 자유여행 비중이 높아지면서 현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인은 여름·겨울 성수기와 명절 연휴에 베트남을 특히 많이 찾으며 그중 나트랑이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
나트랑은 공항 픽업·샌딩(공항~숙소 이동) 서비스가 사실상 필수 카테고리다. 깜란 국제공항이 시내·주요 호텔에서 35㎞가량 떨어져 차로 1시간 내외가 걸리는 데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이고 야간 도착 항공편 비중도 높은 탓이다. 마이리얼트립에서도 공항 픽업은 베트남 여행자가 가장 먼저 구매하는 상품군 중 하나다.
마이리얼트립은 베트남 현지 공항 이동 과정에서 여행자가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항 픽업 경험 개선에 나섰다. 마이리얼트립 로고 차량과 전담 인력이 현장에서 여행자를 맞이하고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했다. 차량은 신형으로 운영하며 ‘즉시 확정’과 ‘당일 예약’을 지원한다.
또한 나트랑 ‘베나자’, 다낭 ‘다낭 고스트’, 푸꾸옥 ‘푸꾸옥 고스트’ 등 현지 대표 파트너와 함께 식음료 매장, 공항·시내 라운지, 스파 리셉션 등 36개 지점·258개 접점에 QR 기반 예약 동선을 구축했다. 차량 내부나 현지 접점의 QR을 스캔하면 도시별 페이지로 연결돼 다양한 액티비티·투어를 현지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여행자에게 가장 먼저, 가장 자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서 출발했다”며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현지에서 즐기는 마지막까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세연 (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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