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공명 "신혜선과 키스신, 둘 다 만족" [인터뷰②]

최근 공명은 서울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 감사 로맨스다.
극 중 공명은 해무그룹 감사팀 대리 노기준 역을 맡았다. 노기준은 핵심 부서인 감사실에 스카우트됐지만 이후 '감사 3팀'으로 이동하게 되는 인물로, 주인아와 핑크빛 로맨스를 그리기도 했다.
공명은 상대 배우인 신혜선과의 호흡에 대해 "신혜선 씨랑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점수를 매기는 건 웃기지만 100점 만점에 120점이었다"며 "제가 이 작품을 처음에 한 것도 '신혜선 누나와 같이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기대 못지않게 현장에서 재밌게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있을 때 평상시 서로 편해지면 많이 장난치는데 티키타카가 됐다. 이런 게 저희 연기할 때도 많이 녹아든 거 같다"며 "연기할 때 호흡도 나중에 방송 보니까 보이는 것들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들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큰 화제를 모았던 신혜선과의 키스신에 대해서도 솔직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공명은 "저희는 다 마음에 들었다. 저도 만족했다"며 "왜냐하면 4회 키스신 같은 경우에는 대본에 쓰여 있을 때 남녀가 본능적으로 이끌려서 부딪히는 느낌이어서 어떻게 찍고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고 고민이 되는 장면 중에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 촬영을 할 때 액션신 하는 것처럼 열심히 찍었다"며 "서로 어떻게 하면 더 본능적으로 하는 느낌이 날지 중요했다. 이쁜 것도 중요하지만 그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하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잘 표현될 수 있을까 하면서 현장에서 고민하면서 찍었던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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