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U12부 강호'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스카이플러스스포츠 후쿠오카 캠프에서도 증명한 경쟁력

조형호 2026. 6. 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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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전국 최강 전력으로 꼽히는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U12가 일본 캠프에서도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산 우리은행 주니어 농구교실(홍현재 원장)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4박 5일간 스카이플러스스포츠가 주관하는 일본 농구 교류 캠프에 U12 대표팀을 대동했다.

총 13명의 선수단을 꾸려 일본 후쿠오카를 찾은 우리은행은 현지 강호 팀들과의 연습경기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캠프를 운영 중인 스카이플러스스포츠 관계자는 "우리은행 선수단은 경기력 이외에도 선수들의 태도와 인성에서 강팀의 면모가 느껴졌다"며 "훈련에 임하는 자세, 지도자와 상대팀에 대한 예의, 일본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려는 모습까지 모든 부분에서 훌륭한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캠프 첫날부터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강호 모모치 슈팅 스타즈(MOMOCHI SHOOTING STARS)와 맞대결을 펼쳤다. 모모치 슈팅 스타즈는 후쿠오카시 최상위권 팀으로 신장은 크지 않지만 빠른 스피드와 강한 압박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일본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팀이다.

우리은행 선수단은 장거리 이동 직후 곧바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본 농구 특유의 빠른 템포와 적극적인 수비를 경험하며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이어진 2일차와 3일차 일정에서는 각 3경기, 총 6개 팀과 교류전을 진행했다. 연일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도 우리은행은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우리은행 특유의 많은 활동량과 높은 전술 이해도, 팀워크는 일본 유소년 강호들을 상대로도 통했다.

한편 우리은행 유소년의 모든 일정을 총괄하고 있는 스카이플러스스포츠는 2023년부터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농구 교류 프로젝트로 발자취를 넓히고 있다. 현재까지 20회 이상의 일본 캠프를 진행하며 국내 유소년 선수들에게 일본 농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단순한 캠프 운영을 넘어 일본 중학교·고등학교 농구 유학 프로그램, 현지 테스트 참가, 진학 상담, 국제 교류전 등을 함께 진행하며 한국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명문 중·고등학교 진학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며 농구 유학 분야에서도 족적을 남기고 있다.

스카이플러스스포츠는 이번 우리은행 U12 캠프에 이어 6월과 7월에도 총 5개 팀의 일본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을 잇는 다양한 농구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에게 더 넓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카이플러스스포츠 관계자는 "농구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스포츠가 아니라 사람과 문화를 배우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일본 농구와 문화를 경험하고 유학과 진학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_스카이플러스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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