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3일 오후 6시 예측조사 발표… "즉시 인용, 유튜브도 출처 표기해야"
"지난해 대선도 이재명 대통령 예상 득표율 지상파 출구조사보다 근접한 수치로 예측"
[미디어오늘 박서연 기자]

JTBC가 실시하는 6·3 지방선거 예측조사 결과는 발표 뒤 즉시 언론이 인용 보도할 수 있다. 'JTBC 예측조사'라는 출처를 표기할 경우에만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인터넷 언론, 포털 사이트, 유튜브 및 기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한 1인 미디어 등 모두 인용 가능하다.
1일 JTBC는 오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측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개 시도지사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일부 관심 지역의 당선자 예측 결과는 오는 3일 18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JTBC 개표방송 '우리의 선택'을 통해 발표된다.
인용 보도 가능 시간은 JTBC가 개표방송을 통해 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한 직후다. 누구든지 JTBC의 예측조사 결과를 인용할 때는 'JTBC 예측조사'라는 출처를 표기해야 한다.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인터넷 언론, 포털 사이트, 유튜브 및 기타 온라인 채널을 통한 1인 미디어 등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JTBC 측은 “종합편성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예측조사를 진행하는 JTBC의 예측 결과는 같은 시간 발표되는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와 함께 이번 선거 결과를 전망하는 중요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JTBC는 2024년 총선에서 여야 의석수 범위를 방송사 중 가장 정확하게 예측해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해 대선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예상 득표율을 지상파 출구조사보다 근접한 수치로 예측한 JTBC는 이번에도 보다 정확한 예측조사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2025년 6월3일 대선 때 지상파 3사(KBS·MBC·SBS) 공동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를 득표해 김문수 후보(39.3%) 보다 우세할 것으로 예측했다. JTBC는 예측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50.6%,로 김문수 후보(39.4%)보다 우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종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49.42%를 확보해 21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됐다. 결과적으로 JTBC 예측조사가 더 비슷하게 예측했다.
예측조사 결과를 분석할 토론은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의 채윤경 앵커가 진행한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여론 분석 전문가인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가 JTBC 예측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선거의 판세를 분석하고 선거 이후 각 당이 나아갈 길을 전망한다. 예측조사 발표 전에는 전용기·김용태 두 국회의원과 함께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관련 기사 : 지상파3사 총선 출구조사, 유튜브 채널에도 “무단인용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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