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랜드, 어깨 부상 비수술 줄기세포 치료 받기로

조용직 2026. 6. 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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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개 조 로건에 감사의 말 전해
비수술이라도 연내 복귀는 불투명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미들급 챔프 션 스트릭랜드(34·미국)가 타이틀전 직전 훈련중 당한 어깨 근육 파열 부상을 수술 대신 줄기세포 시술로 치료하기로 했다.

스트릭랜드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MRI 검사를 했는데 견봉쇄골관절 분리 손상과 어깨 근육 중 하나에 작은 파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래서 줄기세포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28 메인 이벤트에 스트릭랜드는 당시 챔프 함자트 치마예프(32·UAE/러시아)를 판정으로 꺾고 2년 4개월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이 부상은 이 경기 전 훈련을 하다 입은 것이다. 그는 경기 후 당일 기자회견에서 4일 전 PFL 미들급 챔피언 조니 에블렌과 스파링 중 어깨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태클에 걸려 체육관 벽에 부딪히면서 우완 어깨 관절이 분리된 바람에 오른쪽으로 누워서 잘 수도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는 것이다.

스트릭랜드는 이런 부상을 안고 5라운드 혈전을 버텨내며 코뼈 골절까지 당했지만 타이틀을 쟁취했다.

스트릭랜드가 올린 해당 SNS에는 자신이 방문한 웨이즈투웰 병원의 의사가 그의 부상 상태와 치료 계획을 설명하는 영상이 첨부됐다.

그는 “정말 작은 상처다. 웨이즈투웰에서 치료해 줄 것이다. 조 로건이 추천해 준 곳인데, 정말 좋다고 하더라. 곧 링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정말 작은 상처’는 아니다. 수술을 받는다면 훈련 복귀와 출전까지 1년이 넘게 걸릴 수도 있다. 수술을 하지 않는 시술 치료로도 연내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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