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졸업식에 왜 본인 화보를..." 이혜원, 안리원과 가족사진 올렸다 난데없는 '설전’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딸 안리원의 대학 졸업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공개된 가족사진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혜원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꼬마가 언제 이렇게 커서 대학을 졸업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대학교(NYU)를 졸업한 안리원 양과 아버지 안정환, 어머니 이혜원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리원 양은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은 "늘 감사해요. 아이들에게도 안느에게도요"라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이 자랑스럽다"고 딸의 졸업을 축하했다.


하지만 사진 공개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졸업식 주인공은 딸인데 엄마가 더 눈에 들어온다", "딸 졸업사진인데 이혜원 화보 같다", "미국 졸업식 사진에서 엄마가 흰 원피스를 입은 건 처음 본다", "아들 결혼식에 웨딩드레스 같은 옷 입고 갈 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혜원의 의상과 사진 선택을 지적했다. 또 "항상 느끼지만 이 집은 엄마가 제일 문제", "가만히 있어도 리원이가 충분히 예쁜데 엄마 행동이 아쉽다", "딸 졸업식에서도 주목받고 싶어 하는 것 같다"는 댓글도 이어졌다.
반면 과도한 비판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사람들 댓글이 왜 이러냐. 예쁜 게 죄냐", "미스코리아 출신이라 그냥 웃어도 돋보이는 것뿐", "딸도 예쁘고 엄마도 예쁜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시밀러룩으로 맞춰 입었을 수도 있지 않나", "가족사진인데 다 같이 예쁘면 좋은 것 아니냐"며 이혜원을 옹호했다.
특히 "안정환만 혼자 다른 콘셉트 아니냐", "벽이 휘었다는 보정 의혹도 억지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안리원 양은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했고 최근 학사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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