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소형가전 매출 300%↑…포트폴리오 확대
김종효 기자 2026. 6. 1. 10:27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위닉스는 지난해 선보인 소형가전 라인업 '무스(MOOS)'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위닉스는 기존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중심의 계절가전 사업에서 벗어나 소형가전 카테고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실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무스 소형가전 라인업은 제트샷 헤어드라이어, IT 스팀다리미, 올스페이스 무선 습건식 청소기, 글라스 에어프라이어, 미니 제습기, 스마트 펫캠 자동급식기 등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용, 리빙, 주방, 반려가전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위닉스는 계절가전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형가전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무스는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반영한 소형가전 라인업"이라며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전자사업부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억원 증가하며 169% 성장했다. 위닉스는 하반기에도 신제품 출시 확대와 국내 본사 직영 판매채널 강화 등을 통해 유통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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