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파이, 네이버 투자 유치…파트너십 체결

김종효 기자 2026. 6. 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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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파이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유비파이는 네이버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유비파이는 이번 투자로 차세대 공공 드론 시장 진출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유비파이는 드론 제어 기술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역량을 더해 무인체계 생태계 주도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드론이 현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인프라 구축에 협력한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시티와 공공 안전 등 다양한 현장에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장기적으로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네이버의 투자는 유비파이의 글로벌 기술력과 성과가 배경이 됐다. 유비파이는 세계 최대 군집 드론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드론 기업 최초로 '1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PX4 운영체제를 관장하는 드론코드재단 이사회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임현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역량을 갖춘 네이버와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군집 드론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 솔루션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피지컬 AI와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AI의 현실 세계 확장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드론 역시 중요한 미래 기술 영역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며 "네이버의 피지컬 AI 기술과 유비파이의 드론 기술력이 결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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