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복귀 후 15타수 11안타… 절정의 이정후 타격감
심규현 기자 2026. 6. 1. 09:43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타격감이 너무나도 뜨겁다. 허리 부상 복귀 후 3경기에서 무려 15타수 11안타라는 괴물 같은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이정후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9-6 대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지난달 1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허리 통증을 느낀 뒤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짧은 쉼표는 그에게 오히려 큰 득이 됐다. 이정후는 복귀전이었던 지난달 30일, 4안타를 신고하며 화려하게 등장했고 지난달 31일에는 3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작렬했다.
그리고 이정후는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5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3경기 성적은 무려 15타수 11안타다.
한편 이정후는 이날 맹타로 시즌 타율 0.304를 기록, 지난 4월29일 이후 33일 만에 3할 타율에 복귀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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