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룸',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외화 박스오피스 1위→40만 관객 목전

[TV리포트=강해인 기자] 호러 영화 '백룸'이 흥행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백룸'이 개봉 첫 주 외화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 작품은 기묘한 분위기와 함께 객석을 공포로 물들이며, 6월 극장가의 흥행을 견인할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전날 '백룸'은 112,9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전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압도적인 스코어와 함께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 영화는 5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개봉 첫 주에 누적 관객수 391,129명을 기록한 '백룸'은 금일 4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좌석 수 약세에도 '백룸'은 동 시기 개봉작 중 독보적인 페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같은 장르 흥행작들의 개봉 첫 주 성적과 비교하면 더 놀랍다. 지난해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노이즈'(267,281명), 유사한 설정을 가진 '8번 출구'(212,453명), 그리고 '늘봄가든'(238,081명)의 기록을 모두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치웨텔 에지오포 분)과 메리(레나테 레인스베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명작제조기 A24와 제임스 완(아토믹 몬스터)의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고,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이 쏟아지며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개봉 첫 주, 독보적인 기록으로 흥행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 '백룸'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주)바이포엠스튜디오, 리바이브콘텐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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