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hy, BTS와 손잡고 ‘아리’ 국내 출시…미국 월마트 흥행 잇는다
28종 온·오프라인 발매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팔도와 hy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획한 식음료 브랜드 아리(ARIH)를 국내에 출시한다. 미국 월마트에서 먼저 선보인 뒤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로 판매망을 넓히는 방식이다.

국내 출시 제품은 모던 누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 등 총 28종이다. hy 자사몰 hy프레딧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먼저 판매하고, 이후 오픈마켓과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한다. 첨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리는 미국 월마트 온라인몰에서 출시 3일 만에 베스트셀러 배지를 받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품절 사례도 발생했다.
모던 누들은 파스타와 라면의 요소를 결합한 볶음면이다. 일반 라면보다 넓은 페투치니 스타일 면을 적용했고, 액상소스를 사용했다. 제품은 고추장버터, 간장버터, 봉골레, 트러플불고기, 후추라볶이, 김볶음면 오리지널, 김볶음면 매운맛 등으로 구성됐다.
음료 제품은 hy가 맡았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는 제로슈거·칼로리 설계와 천연 카페인, 타우린, 비타민B군 등을 적용했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저당·저칼로리 탄산음료로,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식이섬유를 담았다. 월마트 온라인몰에서도 아리 에너지 드링크와 듀얼 바이오틱 소다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팔도·hy는 국내 출시와 함께 소비자 접점을 늘린다. hy프레딧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기획 세트와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주요 관광지에는 푸드트럭과 전용 자판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팔도·hy 관계자는 “아리는 자극보다는 맛과 건강, 라이프스타일의 균형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식음료 카테고리를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국내 출시 이후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 국가로 판매 지역을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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