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텍사스 최종일 쇼트게임 난조 [PGA 찰스슈왑 챌린지]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주형(2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990만달러) 마지막 날 그린 주변과 그린 위에서 고전했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4개를 적어내 4타를 잃었다.
첫날 공동 1위, 둘째 날 공동 34위, 셋째 날 공동 27위를 기록한 김주형은 나흘 최종합계 이븐파 280타로 후퇴하면서 공동 54위로 마쳤다.
전날보다 27계단 하락한 위치로, 연장전을 벌인 러셀 헨리와 에릭 콜(이상 미국·12언더파 268타)과는 12타 차이다.
75명이 최종라운드를 뛴 가운데 김주형은 '스트로크 게인드(SG): 어라운드 더 그린'에서 64위, SG 퍼팅 부문 44위를 각각 써냈다.
또한 그린 적중률 공동 41위(55.56%, 10/18), 그린 적중시 퍼트 수 공동 67위(2.0개), 스크램블링 공동 48위(50%, 4/8)에 머물렀다.
티샷 실수를 한 4번홀(파3)과 세컨드 샷을 그린 왼쪽으로 날린 5번홀(파4)에서 연달아 보기를 적은 김주형은 7번홀(파4)에선 티샷을 페어웨이 우측 벙커에 빠트린 데 이어 1.5m 파 퍼트를 놓쳤다. 이후로 파 행진한 끝에 18번홀(파4) 보기로 홀아웃했다.
더CJ컵 바이런 넬슨과 찰스슈왑 챌린지로 2주 연속 텍사스에서 경기를 치른 PGA 투어는 이번 주 시그니처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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