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김종국, 두바이 여행 中 "눈탱이 제대로"…80만 원 통째로 날렸다 [RE:뷰]

김도현 2026. 6. 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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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김종국이 해외 여행을 하던 중 금전 사기 피해를 입어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김종국 개인 채널에는 '두바이서 제대로 당한(?) 김종국 ㄷㄷ 다들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종국은 두바이에서 운동을 마친 후 지인과 함께 버기카 체험장을 찾았다. 차량에서 내린 김종국에게 현지 직원이 다가와 예약 여부를 물었고, 김종국이 예약했다고 답하자 자연스럽게 안내를 시작했다.

이후 직원은 은근슬쩍 "예약 당시 비용을 결제했느냐"고 묻더니 "현장에서 결제를 진행하겠냐"며 약 80만 원 어치의 금액 추가 결제를 유도했다. 당시 동행한 지인이 예약 내역 화면을 확인하느라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김종국은 별다른 의심 없이 현장 결제 요구에 응했다.

자칫 이중 결제로 피해를 볼 뻔했던 상황은 지인의 빠른 확인 덕분에 모면할 수 있었다. 지인은 예약 내역을 확인한 뒤 "이미 예약할 때 비용이 전액 지불된 상태"라고 지적했고 김종국은 즉시 현장 직원에게 항의해 결제 대금을 무사히 환불받았다.

체험장을 벗어난 김종국과 지인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자기네 회사 예약이 아닌데도 예약 내역을 보여주니 그냥 끌고 가서 돈을 내라고 한 것"이라며 "이건 완전히 '눈탱이(바가지)'를 맞은 거다. 까딱했으면 당할 뻔한 사고였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종국은 이번 경험을 계기로 해외여행을 앞둔 대중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는 "해외 어디에서든 생각지 못했던 피해를 겪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며 "아무래도 여행지의 들뜬 기분 때문에 잠깐 집중이 흐트러지면 쉽게 당할 수도 있을 법한 일이라 내용을 공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여행에서는 현지인의 친절함을 너무 맹신하기보다 결제 내역 등을 조금 더 꼼꼼하게 확인해 피해 없이 안전한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그는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르며 '새신랑' 대열에 합류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짐종국',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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