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육감 “3파전…지지층 결집 총력전”
[앵커]
인천시 교육감 선거는 진보 진영 후보 2명에 보수 단일화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각 후보는 진보와 보수의 적통을 자처하며 막판까지 지지층 결집에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시 교육감 선거는 3선 도전에 나선 도성훈 현 교육감과 진보 단일 후보를 자처하는 임병구 후보, 중도 보수 단일 후보인 이대형 후보의 3파전 양상입니다.
[도성훈/인천시 교육감 후보 : "99.1%의 공약 이행을 한 검증된 교육감입니다."]
[임병구/인천시 교육감 후보 : "현장감이 있기 때문에 가장 유능하게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대형/인천시 교육감 후보 : "저는 교육을 하겠습니다, 정치 하지 않고 교육하고, 복지 하지 않고 교육하겠습니다."]
도성훈 후보는 읽고 걷고 쓰는 "도성훈표 '읽걷쓰' 교육"을 완성하겠다며 교육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AI 융합과 생태·평화교육,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컬 교육 등 8대 공약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성훈/인천시 교육감 후보 : "지난 8년간 우리 인천 교육의 토대를 만들고 미래 교육을 준비한 이 도성훈에게 다시 한번 4년의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임병구 후보는 경쟁 교육보다 협력과 공동체 교육 회복을 통해 '설레는 등굣길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청소년 100만 원 기본소득과 아침 학교,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인천형 5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임병구/인천시 교육감 후보 : "동네와 마을과 함께 학교가 학생의 전일적 삶을 챙기겠다는 공약을 한 번 더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대형 후보는 12년간 이어진 전교조 교육감 체제로 학생들의 실력과 교권이 떨어졌다며, 인천 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인공지능 기반 통합 돌봄과 인천형 교육 방송 등 5대 공약을 강조합니다.
[이대형/인천시 교육감 후보 : "아이들의 일상이 바뀔 수 있는 교육감, 아이들의 하루를 책임지는 그런 교육감, 아이들의 내일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진보와 보수, 3선과 교체의 3파전 속에 유권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감방이 호텔이냐”…교도소 에어컨 설치에 ‘와글와글’ [잇슈#태그]
- “단돈 6천 원짜리 아이디어”…전국이 따라 하려는 이유는? [잇슈 머니]
- 박근혜·이명박 ‘동시 등판’…“감옥 3인방” “이 대통령이 선거 개입”
- 트럼프, 종전 MOU 승인 거부…“조건 강화 수정안 전달”
- “지방선거 끝나면 하락장 온다?”…증시 속설 따져보니 [잇슈 머니]
- “삼전닉스 부부가 20억대 아파트 계약”…동탄 들썩이는 이유는? [잇슈 머니]
- 오른손 장애 운전자에게 ‘폰 쥐고 운전’ 딱지 끊은 미 경찰 논란 [잇슈 SNS]
- 프로포폴 중독자 6명 사망…‘4,700회 투약’ 의사 구속 기소
- 축구대표팀, 5대 0 완승으로 분위기 업! “내용과 결과 다 좋았다”
- [잇슈 컬처] 이영지·프로미스나인…선거철 연예계 ‘정치색 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