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서 눈물 글썽' 아일릿 모카, 39일만 복귀 무리였나 [MD이슈]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복귀는 반갑지만 팬들의 마음은 무거웠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모카가 무대에 복귀한 가운데, 생방송 무대 도중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른 복귀가 아니었느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룹 아일릿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잇츠 미(It's M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일릿은 1위 후보 자격으로 무대에 올라 밝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러나 활동 재개 사흘째를 맞은 모카가 무대 도중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달 29일 '모카가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회복에 집중해왔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을 재개해도 좋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복귀 후 세 번째 무대에 오른 모카는 공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눈가에 눈물이 맺혔고, 현장 팬들 사이에서는 '무대는 끝까지 소화했지만 종료 직후 보안요원의 도움을 받았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여기에 방송 직후 공개되는 직캠 및 무대 영상에서도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는 이날 출연 가수들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업로드됐지만, 아일릿 무대 영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일부 팬들은 모카의 컨디션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20일 활동을 중단했던 모카는 약 39일 만인 지난달 29일 무대에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사흘 만에 생방송 무대에서 눈물을 보이며 팬들의 걱정을 키웠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재개했지만, 건강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6일 개최되는 '2026 위버스 콘 페스티벌'(2026 Weverse Con Festival)에 참석한다. 모카는 연습에 참여하지 못해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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