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코요태 탈퇴 통보 “신지 김종민 돈 더 준다고 설득해 금융치료”(소라와 진경)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한때 그룹을 탈퇴하려 했으나 정산 비율 조정으로 금융치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소라와 진경' 6회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사실 제가 예전에 코요태 하기 전에 모델 활동을 좀 했었다. 2년 정도 모델 일을 하다가 코요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각종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뿐 아니라 서울 패션위크 전신 SFAA 서울 컬렉션 런웨이까지 서는 등 짧지만 화려한 모델 커리어를 보유 중이라고.
현재 빽가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이었다. 빽가는 "제가 전공이 사진이다. 사진을 계속하다가 코요태를 하게 된 건데 보통 연예인병 많이 걸리잖나. 저는 아티스트병에 걸렸었다. 사진 일을 계속 하면서 코요태를 안 하려고 했다. 사진에 몰두하고 '나는 아티스트다'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러다가 제가 파리에 간 거다. '난 여기에 살아야겠다'라는 기운을 받았다. 거기에는 아메리카노 개념이 없고 다들 에스프레소를 마시잖나. 너무 쓴 거다. 이걸 안 마시면 아티스트가 아닌 거 같더라. 너무 쓴 데 조금밖에 없잖나. 천천히 마시려고 해도 1분이면 다 마시게 되더라. 6, 7잔을 마셨다. 음악도 집에서 재즈, 보사노바만 들었다. 그런데 현실은 무대 가서 댄스곡을 하니까 너무 고통스러워서 '난 코요태 하면 안 되겠다'해서 멤버들에게 '코요태 못하겠다'고 했다. '난 사진 찍고 파리 가서 살겠다'고 했다"며 신지, 김종민에게 탈퇴 통보를 했던 과거를 전했다.
"진짜 가려고 아티스트 비자도 받아놓고 준비를 다 끝내놨다"는 빽가는 "그만둔다고 하니까 멤버들이 돈을 더 주겠다고 한 거다. 4대3대3으로 주겠다는 거다. 신지 4, 저랑 종민 형 3. 그래서 안 갔다"며 정산 후 바로 아티스트병이 완치된 사실을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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