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파격...더블A 타율 4할 외야수 콜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파격적인 선수 이동을 진행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더블A 리치몬드에서 우투우타 외야수 조나 콕스를 콜업한다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53번.
2023년 드래프트 6라운드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된 콕스는 지난 2024년 2월 트레이드를 통해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당시 자이언츠는 우완 로스 스트리플링을 내주는 조건으로 그를 받아왔다.

아직 트리플A 무대도 밟지 못한 선수지만, 충분히 인상적인 성적이었다.
리치몬드 구단 중계 캐스터 트레이 윌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05년 이후 이스턴리그에서 개막 후 첫 두 달간 4할 타율 이상 기록한 타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 이후 그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콕스를 ‘자이언츠 구단 내에서 가장 수비 능력이 뛰어난 외야수’로 표현하며 주로 중견수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동 문제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그는 하루 뒤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개막전 선발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가 족저근막염으로 이탈한 상태다. 콕스는 그 공백을 대신할 예정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베이더의 부상 이탈로 다시 콜업됐던 외야수 윌 브레넌을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우완 트리스탄 벡을 콜업하면서 좌완 라이언 보루키를 양도지명 이후 웨이버했다.
[솔트레이크시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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