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PL 역사 쓰고 팀 내 최다 득점 1~4위 차지했구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500억 폭격기 확신 "우리는 친구로서도 잘 지낸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우리는 친구로서도 정말 잘 지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7경기에서 12승 3무 2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승점 39점을 획득하며 다음 시즌 기대를 부풀게 만들었다.
특히, 득점력이 살아났다. 17경기에서 33골을 넣었다. 1경기당 2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3골 이상 넣은 다득점 경기도 6경기나 된다. 실점은 18실점. 후벵 아모림 전 감독 체제에서 리그 20경기 34득점 30실점을 한 것과 비교된다.
캐릭 감독 체제에서 베냐민 세슈코도 살아났다. 올 시즌을 앞두고 74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합류한 세슈코는 32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2골(17경기), 대런 플레처 임시 감독 체제에서 3골(2경기), 그리고 캐릭 감독 체제에서 7골(13경기)을 터뜨렸다.

세슈코와 함께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한 브라이언 음뵈모와 마테우스 쿠냐는 각각 12골, 10골을 기록했다. 세 선수가 팀 내 득점 상위 3명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9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PL에서 21도움을 기록하며 PL 단일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을 작성했다.
세슈코는 31일(한국시각) 영국 '기브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마다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서로 다른 종류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정말 중요하다"며 "우리 팀원들이 모두 비슷한 성향을 가진 것은 아니며, 클럽이 이러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정말 기술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이번 시즌에 우리가 보여준 퀄리티에 대해 차고 넘치게 만족해도 된다고 본다"며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친구로서도 정말 잘 지내고 있다. 결국 성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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