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마이너행 '남 일' 아니다…'타율 .190' 송성문 또 사라졌다, '타율 .095' 김하성도 벤치 신세 어쩌나
![[사진]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poctan/20260601004116340mcig.jpg)
[OSEN=홍지수 기자] 코리안 빅리거들이 올해 애를 먹고 있다.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원정 경기에서 4-9로 패했다. 이날 송성문은 결장했다. 타율 1할9푼의 그에게 기회가 가지 않았다.
송성문은 올해 어렵게 빅리그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시즌 타율은 2할도 채 되지 않는 1할9푼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한 개도 없고 타점만 4개, 도루 2개가 있다.
30일 워싱턴전에서는 팀이 7-5로 앞선 8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1루주자 시츠의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24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5경기 만에 출전이었다. 8회말과 9회말 2루수 수비를 소화했고, 타석에는 설 기회가 없었다.
좀처럼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기회가 없다. 지난 24일 애슬레틱스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볼넷만 한 개 골랐을 뿐이다. 그러다보니 그에게 주어지는 임무는 대수비, 대주자, 대타 수준이다.
이대로면 메이저리그 생존 의미가 없다. 경기에 뛰어야 한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의 샌디에이고행에 전직 메이저리거 강정호는 과거 “주전으로 갈 수 있는 팀이 있는데 왜 자꾸 백업으로 뛰는 팀을 고르나. 30개 팀 중에 주전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이 있는데 왜 자꾸 백업으로 가서 힘든 싸움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poctan/20260601004117642ibdb.jpg)
김헤성의 마이너리그 강등은 남 일이 아니다. 다저스는 지난 30일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부상자 명단(IL)에 올린 뒤 로스터를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김혜성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올 시즌 두 번째 마이너리그행이다.
김혜성은 지난 4월 무키 베츠의 부상으로 빅리그 기회를 잡은 후 인상적인 시간도 있었다. 하지만 5월 한 달 동안 타율 2할2푼6리에 그쳤고 장타 생산력도 미약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은 “김혜성은 4월초 메이저리그 콜업 후 강력한 인상을 보여주다가 서서히 하락세였다”고 지적했다.
송성문이라고 안심할 수 있는 처지가 있다. 또 다른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도 마찬가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은 3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결장했다.
29일 보스턴전부터 3경기 연속 결장이다. 김하성은 시즌 초 손가락 수술 이후 재활을 거쳐 이달 12일 빅리그에 복귀했다. 복귀 직후 주전 유격수로 나섰지만, 타격 부진이 길어지며 입지가 흔들렸다. 시즌 타율은 9푼5리(42타수 4안타)까지 떨어진 상태다.
올 시즌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302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 겨울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시즌 시작이 늦어진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복귀에는 성공했으나, 경기 감각을 좀처럼 찾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 이대로면 또 원하는 FA 계약을 기대할 수 없다.
![[사진]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poctan/20260601004117856vzlj.jpg)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폐경 수준" 난소 나이에도...'계류유산 아픔' 서동주, 다시 임신 도전 [핫피플]
- '김태희 동생' 이완→신현준 역변,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엄마도 이해 못 해" ('전현무계획3')
- '9월 결혼' 류화영, 연예계 은퇴 없이 열일…라미란·정지소와 한솥밥 [공식]
- "16번 항암치료" 박미선, 유튜브 이어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복귀..'응원' 물결 [핫피플]
- '경희대 26학번' 하지원, 빗속에서 더 뜨겁게…응원단 축제 전격 등판 [핫피플]
- '뇌종양 완치' 이의정,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보정·성형 없이 대변신 "#화장빨" [핫피플]
- 김은지 “남편 김영광, 7년간 매일 7시간씩 게임…이혼 생각했다”(‘티키타카쇼’)
- 지예은, '갑상선암' 투병중이었다 "종양 많아..전이 가능성도" 눈물 고백(유재석캠프)
- 고소영, ‘동안미녀’ 유지 위해 눈썹 영양제까지 “집에만 있어도 선크림 발라”(고소영)[어저
- '평생 산중 생활' 법정스님, 폐암 걸린 숨겨진 이유..녹화장 눈시울 ('셀럽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