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6 강원] 강릉시장 후보 3인 마지막 주말 열띤 유세전

이연제 2026. 6. 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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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시민 목소리 깊이 새겨”
김홍규 “경제 회복 미래 대전환”
김동기 “당당히 중단 없는 전진”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는 29일 강릉초등학교 사전투표장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  각 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강릉시장 후보들은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간절한 한 표’를 강조,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세명의 후보자들은 지난 주말 이른 아침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월화거리, 중앙시장, 강릉역 등을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이고 각종 행사장 등을 돌며 마지막 ‘눈도장’ 찍기에 박차를 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는 지난 29일 강릉초등학교 사전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친 뒤 곳곳을 돌며 유세에 열을 올렸다. 김 후보는 “오직 진심 하나만을 가지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강릉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당당하게 승리하겠다. 한 번 만 힘을 모아 달라”고 표심을 호소했다.
김홍규 국민의힘 시장 후보는 지난 주말 강릉 도심 곳곳을 돌며 선거 유세를 펼쳤다. 각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는 오는 6월 3일 본 투표 계획을 밝히고, 사전투표 적극 독려와 함께 다시 한 번 세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그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강릉 등 더 큰 강릉을 향한 단단한 주춧돌을 놓았다”며 “강릉의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대전환을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 잘 판단해 시작한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김동기 무소속 시장 후보는 29일 구정면 여찬리 마을회관 사전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 각 후보 캠프 제공

무소속의 김동기 후보는 지난 29일 구정면 여찬리 마을회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재차 전의를 다져 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시민과 함께한 여정으로 변화를 바라는 열망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당하게 중단 없는 전진을 해나갈 것이다. 투표하면 김동기가 이기고 시민들이 승리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릉시 사전투표율은 25.47%를 기록했다. 이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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