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워드] AI 광고, ‘가상인물 표기 의무화’… ‘컵라면 용기’로 나프타 생산

광주일보 2026. 5. 3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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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가상인물 광고, 6월부터 ‘가상인물 표기 의무화’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광고 업계에서도 AI 가상인물을 많이 내세우고 있다. 이에 소비자의 혼란을 막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천·보증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을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경험하지 않은 가상 인물이 사용 후기처럼 광고하는 기만 행위는 부당 광고로 제재받을 수 있다.

# 이 대통령, “사회적 참사 모욕행위 철저히 수사”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회적 참사 관련 수천 건의 비하 글을 유포하다 구속된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한 악의적인 모욕 행위에 대해 앞으로도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컵라면 용기’로 나프타 생산

컵라면 용기 등의 소재인 폴리스티렌페이퍼를 고온으로 녹여 플라스틱 원재료 ‘나프타’를 추출하는 친환경 재활용 사업이 확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참여 업체를 작년 4개 사에서 올해 15개 사로 늘리고, 수거와 선별 체계를 강화해 원자재 수급난 해소와 탄소 감축을 동시에 이끌어낼 방침이다.

# 실업급여 등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와 고용장려금 등의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한 달간 자진신고 및 제보를 받는다. 이 기간에 스스로 신고하면 최대 5배에 달하는 추가 징수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부정수급을 제보한 제3자에게는 철저한 비밀 보장과 함께 신고포상금을 받게 된다.

# 역사 속 오늘

2005년 오늘,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마련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2005년 5월 31일 정식 설립됐다. 위원회는 4년간의 활동을 거쳐 2009년 11월, 총 1006명의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최종 공표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를 발간한 뒤 공식 해체되었다.

/글·그래픽=노민지 인턴 nmj0125p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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