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 펜타킬’ DK, 농심 꺾고 신바람 4연승…11승 7패 5위(종합) [LCK]

고용준 2026. 5. 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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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10 연패를 끊고 연등으로 반등을 노렸던 농심을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DK)는 냉혹한 잣대로 패배의 기억을 상기시켰다. ‘스매시’ 신금재의 피날레 펜타킬을 앞세워 DK가 4연승을 질주하며 2라운드의 마침표를 기분 좋게 장식했다. 

DK는 31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농심과 경기에서 캐리 라인 ‘쇼메이커’ 허수와 ‘스매시’ 신금재가 압도적인 캐리력으로 활약하며 2-0 승리를 거뒀다. 1, 2세트 맹활약한 ‘스매시’ 신금재는 POM에 선정됐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DK는 시즌 11승(7패 득실 +6)째를 올리면서 정규 시즌 2라운드를 마감했다. ‘2-0’으로 승리할 경우 7위까지 반등이 가능했던 농심은 시즌 13패(5승 득실 -13)째를 당하면서 9위로 2라운드를 끝맺었다. 

‘쇼메이커’ 허수의 캐리력을 의식한 농심이 미드 5밴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지만, DK는 발이 느린 빅토르를 중심으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20분만에 9000골드라는 놀라운 차이를 만들어냈다. 

‘씨맥’ 김대호 감독이 선호하는 사이드 플레이 역시 농심을 연달아 흔들면서 골탕먹였다. 사이드까지 무너진 농심은 1세트 막바지 피날레 펜타킬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30분이 채 안돼 1세트를 정리한 DK는 2세트는 더욱 압도적인 차이로 농심을 공략했다. 벼랑 끝에 몰린 농심이 초반 스노우볼을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원을 쏟아부터 잠시 주도권을 가졌지만, ‘스매시’ 신금재가 2대 2 봇 구도전을 찍어누르면서 흐름을 DK가 장악했다. 

몰리던 농심이 바론 버스트라는 강수를 다시 꺼내들어 버프까지 몸에 둘렀지만, DK는 에이스로 확실하게 응징하며 2라운드 최종전의 대미를 완승으로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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