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남해군수 후보, 주민주도 에너지 공공개발 공약 채택

김윤관 2026. 5. 3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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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류경완 남해군수 후보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주민주도 지역에너지 공공개발 정책공약'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민에너지전국회의와 국민에너지공공개발경남협회(준)는 31일 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RE100 생태경제특구 남해 구축을 위한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정책 지지를 선언했다.

류 후보는 협약을 통해 △지역에너지회사 중심 주민주도 에너지 공공개발 50% 이상 추진 △공공부지 우선 활용 △민관 거버넌스 기반 에너지위원회 또는 군민에너지공사 설립 △햇빛소득마을 확대 등을 약속했다.

양 단체는 주민이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개발 모델을 통해 남해를 에너지기본소득 기반의 RE100 생태경제특구로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류 후보는 "남해의 해와 바람을 군민 모두의 자산으로 활용해 농업·어업·관광소득에 이어 에너지소득이라는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며 "에너지기본소득 실현을 통해 인구 5만 자립도시의 경제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오 국민에너지전국회의 공동대표는 "남해가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개발의 전국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국민에너지전국회의와 국민에너지공공개발경남협회(준)는 31일 더불어민주당 류경완 남해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RE100 생태경제특구 남해 구축을 위한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류경완 남해군수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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